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포인트 (문단 편집) == 평가 == 또 다른 명작 [[장화, 홍련]]과 함께 한국 최고의 공포 영화로 자주 거론된다. 차이점이라면 [[장화, 홍련]]은 공포 영화의 탈을 쓴 슬픈 잔혹동화라는 평을 받지만 '''알 포인트는 정말 공포에만 초점을 뒀다'''는 사실. 실제로 두 영화는 공포 영화 장르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극장 개봉 당시 160만 8362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면서 흥행했다. 현재 개봉했다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을 거란 평도 있을 정도. 한국에서 군대를 소재로 삼은 공포영화가 사실상 이 영화가 최초이기도 하고, 군필자가 많은 한국의 특성 탓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공포영화로서도 장르적 재미에 충실하게 잘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귀신의 연출이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심리적 공포. 갑자기 귀신이 튀어 나오는 [[점프 스케어]]가 없어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대사, 연출, 분위기만으로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증명한 영화이며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 받는다. 비슷한 명작인 장화, 홍련 역시 귀신 연출이 중심이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0년 이후로 등장한 한국 공포 영화들이 쓸데없는 신파적 요소, 가족 사랑 요소를 넣어서 자주 작품을 망친 걸 생각하면 이 영화는 딱 공포 영화에 필요한 요소만 담백하게 넣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